클라우드(Cloud)는 네트워크의 집중화를 이끈다.

크라우드펀딩의 크라우드(Crowd)는 
클라우드(Cloud)라는 단어와 비슷한 발음 때문에 혼동되기 쉽다.

클라우드(Cloud)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클라우드는 말 그대로 구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네트워크라는 용어와 함께 사용되어 오늘날의 컴퓨팅 기술을 주도한다.

인터넷은 분리된 컴퓨터들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으면서 
개개의 컴퓨터들이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나 데이터 등이 
일정부분 연결되고 공유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소셜 웹은 이런 연결 구조를 사람 기반으로 바꾸어 놓고 있다.

오늘날 네트워크는 급격하게 분산화(Decentralized)과정을 거치고 있다.

인터넷의 연결성이 확대되면서 더이상 PC에 링크가 머물지 않고 
스마트폰을 거쳐 태블릿,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 등으로 
급속하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글, 애플과 같이 거대한 플랫폼을 가지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환경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독식 구도로 가고 있다.

이러한 향후 문제들은 공룡 기업의 인프라에 의지해야하는 
종속성의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

따라서 각 나라에서 이에 대해서 국가 안보, 자국 문화 고수 등의 이유로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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