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Crowd)는 확장성을 강조한다.

‘크라우드(Crowd)’는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과 합쳐져서 
크라우드펀딩이라는 합성어로 사용이 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하며, 
소셜 미디어나 인터넷 등을 활용해 자금을 신청한 기업 또는 개인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1997년 매릴리언(Marillion)이란 영국 록그룹이 
크라우드 펀딩의 원조라고 전해지는데 이는 미국 순회공연을 할 때 팬들이 

인터넷 모금 캠페인으로 모금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이 일을 계기로 음악은 물론 영화 분야까지 이런 방식의 자금 모집을 
주선하는 인터넷 사이트들이 미국과 영국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크라우드펀딩은 창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기업의 사업자금 모집이나, 

심지어는 정치인들의 선거자금 모집에도 활용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인터넷과 통신의 발달이 한몫을 하여 
향후 IT 산업의 발전을 위한 투자자금 모집에 새로운 방안으로 부상할 수 있다.

IT 벤처 기업에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성공한 사례는 
스마트워치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가진페블이 있다.
페블 손목시계는 블루투스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을 연결해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IT기술이 접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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